선교지 소식 및 기도제목
원인규 선교사(GP) 08/16/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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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7월
사랑하는 동역자님들...
코로나 판데믹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또 변이 바이러스라는것이 생기니 언제나 이 어려움이 끝날런지 정말 주님의도우심이 필요합니다.
이런 가운데서도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넘치기를 바라며 안부를 전합니다.
지난번 기도편지에 말씀 드렸던 타불힉(Tabulhik)이라는 산에서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.
이 지역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자면 7번째 교회인 까방간 교회에서 20키로 떨어진 산악지역입니다. 이 산에는 약 80명이 모여서 살고 있습니다.
지난달에 우리 청년들이 한번 더 이 지역을 방문했는데 특별히 호의적인 촌장님이 이곳에 교회를 짖고 싶어합니다. 조금의 자재들만 마련해 드리면 나머지는 본인들의 힘으로 예배처소를 지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.
지난번 방문시 이곳에 임시 물품 구호소를 만들고 많은 물품은 아니지만 생필품들을 공급하였습니다.
한가지 목격한 이상한 습관은 이들중 일부 다처를 취하고 있는 남자들이 있습니다. 이 문제들도 지혜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
이단의 방해
일곱번째 까방간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실것은 최근에 필리핀의 큰 이단인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라는 교회로부터 사역의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.
저희 교회 성도들에게 직업을 제공해준다면서 회유하여 자신의 교회를 나오라고 합니다. 아직은 흔들리는 사람이 없는데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
믿음 생활들을 잘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.
우상을 포기하는 성도들
지난 주간에 세번째 땀박 교회에 나오는 베이비라는 자매가 사역자를 집으로 불러 집에 가지고 있는 모든 우상들을 치워달라고 부탁을 해 우상을 모아다가 다 불에 태워버렸습니다.
우상은 십계명에서 특별히 금하는 사항이기도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기에 틀별히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.
___________기 도 제 목 __________
1. 저희 가정의 영, 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
2. 타불힉 산족들을 위해 교회가 세워지도록
3. 7개 교회의 계속적인 부흥을 위해서